[부동산 특집]하안동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 청약 外

  • 입력 2009년 10월 15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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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교통망… 경기도 고급 주거타운 우뚝 ▼
하안동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 청약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은 15일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이달 말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경기 광명시 하안동 764 일대 13만2500m²에 들어서는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은 지하 3∼지상 13∼33층 27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2815채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28채로 분양가는 1150만∼1390만 원이다.

단지가 있는 광명시 하안동·철산동 일대는 약 7499채의 대규모 브랜드 재건축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경기 서남부권의 새로운 고급 주거타운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은 △59m²형 298채 △84m²A형 2채 △84m²B형 12채 △84m²C형 11채 △99m²형 3채 △123m²A형 14채 △122m²B 38채 △123m²C형 48채 △146m²형 2채 등 428채 9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4만9699m²에 달하는 녹지공원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있다. 또 KTX광명역과 1번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수도권 진입은 물론 전국으로 다양한 교통망이 뻗어 있다. 현재 공사 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지역 진입도 더욱 빨라지게 된다. 인근에 이마트와 2001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광명 성애병원과도 가깝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3일 실시된다. 계약은 다음 달 3∼5일 이뤄진다. 본보기집과 분양사무소는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 현장에 있다. 입주는 2010년 1월 예정이다. 02-897-0710

▼ 지하철역까지 5분… 초역세권 프리미엄▼
서울 동작구 본동 ‘래미안 트윈파크’ 247채 일반분양 청약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이 서울 동작구 본동 250 일대에 짓고 있는 ‘래미안 트윈파크’가 조만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이달 말경 청약에 들어간다.

한강대교 남단 부근에 위치한 래미안 트윈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523채(임대 1개동 91채 포함)로 구성됐다. 본동 5구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지는 ‘래미안 트윈파크’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247채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세대수는 △58.72m² 56채 △59.90m² 56채 △84.94m² 52채 △84.76m² 52채 △115.43m² 16채 △115.50m² 15채 등이다. 분양가는 3.3m²당 1900만∼2300만 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래미안 트윈파크’는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용산 그리고 강남지역까지의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에 따른 수혜를 받는 것은 물론 인근에서 진행 중인 노량진 민자역사 및 흑석뉴타운 개발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단지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대표적인 9호선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1,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까지도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래미안 트윈파크는 단지 양옆으로 공원이 있는 데다 특히 강변북로와 접해 일반분양의 30%가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자연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 배치 및 평면설계를 반영했다. 영본초·본동초·동양중 등이 가까이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중대부중·영등포중·숭의고·중앙대 등이 인접해 있다. 02-459-3337

▼ 최신 피트니스-운동시설 완벽 ‘웰빙아파트’▼
경기 용인시 ‘성복자이’ 1502채 분양… ‘GS타운’ 브랜드 효과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성복동에서 성복자이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성복자이는 1차 719채, 2차 783채 등 총 1502채로 114∼214m²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GS건설 측은 “인근에 분양됐거나 이미 입주한 아파트를 합치면 총 6790여 채로 매머드급 GS타운을 이루게 돼 ‘GS타운 브랜드 효과’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성복 자이 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갖가지 시설이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최신형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에어로빅과 요가를 할 수 있는 GX룸 등이 마련돼 있어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집안에는 ‘자이 키오스크’라는 아파트 전용 단말기가 있어 가구 내 가스, 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이 마스터키’ 하나로 지하주차장, 현관 출입까지 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서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자이 마스터키나 주차장 내 비상 버튼을 통해 전자경비 관제센터에 비상 호출을 할 수 있다.

친환경 시설도 갖춰져 있어 집안 공기는 5단계 필터를 활용한 환기 시스템을 통해 정화되며 단지 내 ‘트윈 탱크 시스템’으로 24시간 부드러운 연수가 공급된다.

단지 주변에 광교산의 등산로가 인접해 있고 단지 앞에 성복천이 흐르고 있다.

GS건설 측은 “용인∼서울 고속화도로가 개통 예정에 있어 서울까지 빠르게 연결될 것”이라며 “서수지나들목과 1km 정도의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구 헌능나들목까지 차로 10분 정도에 갈 수 있다”고 말했다. 1차는 2010년 5월, 2차는 8월 입주 예정이다. 031-711-9700

▼ 가변형 벽체… 취향대로 공간연출 OK▼
인천 영종하늘도시 ‘한양 수자인’ 분양

주택건설업체 한양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한양 수자인 아파트를 분양한다.

한양 수자인은 영종하늘도시 A36블록에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으로 구성된다. 영종 한양 수자인은 모두 전용면적 60m² 이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영종하늘도시 공급 물량 가운데 소형 평형은 약 8% 수준에 불과해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전용면적 59A∼Gm² 7개 타입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59A형(138채)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거실공간을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방은 ‘ㄷ자’ 모양으로 설계돼 작업과 수납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59C형(218채)의 자녀 침실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59D형(354채)은 현관에 조경 공간을 꾸몄고 가변형 벽체로 침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에는 약 6만 m² 크기의 대형 공원이 단지와 붙어 있어 단지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생태공원처럼 꾸며졌다. 한양건설 측은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공원과 상업시설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블록’ 수준이다”고 말했다.

영종 하늘도시에는 밀라노디자인시티와 영종 브로드웨이 조성사업, 복합의료단지 ‘메디 시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교통 인프라도 점차 확충되고 있다.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송도지구와 자동차로 15분 정도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양건설 측은 “2014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고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1588-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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