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일의 신상품]삼성생명 유니버셜종신보험

  • 입력 2009년 7월 1일 02시 57분


은퇴전 사망시 기존소득 보전

삼성생명은 은퇴 전에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애가 생겼을 때 기존 소득수준을 유지해 주고, 은퇴 후에는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되는 ‘무배당 플래티넘변액 유니버셜종신보험’을 최근 내놨다. 이 상품은 최저 보장금액이 3억 원인 고액계약 전용 종신보험이다.

소득보장형은 가입자가 은퇴시점을 미리 정해놓고 이 시점 이전에 사망할 경우 보장금액의 50%를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보장금액의 1%를 매월 은퇴시점까지 지급한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65세를 은퇴시점으로 정해놓고 월 보험료 234만6500원, 납부기간 20년, 사망보장금 10억 원인 보험에 가입한 후 45세에 사망하면 일시금으로 5억 원을 지급하고 유족에게 매월 1000만 원을 20년간 지불한다.

상속설계특약은 부부 2인 중 더 오래 산 1명이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도록 설계해 자녀들의 상속세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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