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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2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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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일정 기간 다른 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면 홍보 및 마케팅 분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207명을 대상으로 ‘교차근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홍보 및 마케팅(27.8%)이 가장 많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기획 및 전략(20.4%) △회계 총무 인사(13.6%) △정보기술(7.6%) △디자인(7.2%) △생산 및 기술(7.0%) △영업(6.6%) 등의 순이었다.
교차근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복수응답)에 대해 업무처리 방법(48.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에도 △다른 팀 문화 익히기(26.0%)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25.6%) △인맥 형성(22.0%) 등을 선택했다.
한편 응답자의 68.5%는 교차근무를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