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2월 22일 09시 4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기획전 참여 판매자들, 수익금 일부 사회복지재단에 기부 예정
G마켓(www.gmarket.co.kr, 대표이사 구영배)이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www.sba.seoul.kr, 대표이사 심일보)과 제휴를 통해 창업자 지원에 나섰다. 이 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서울 창업스쿨’을 수료한 우수 창업자 30여명의 상품을 모아 'G AWARD 시상식' 기획전을 오픈한 것.
'G AWARD 시상식'은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리빙&뷰티, 패션, 식품, 디지털 등 각 카테고리 별로 ‘고급 원목 옷걸이’(5900원) ‘유아동 면타이즈’(4800원) ‘송월타월’(1000원)등 총 84개 상품이 특가에 판매되고 있다.
회사는 메인 페이지에 해당 기획전 배너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G마켓 CM(카테고리 매니저)과 판매자간 멘토링 서비스 등을 도입해 기획전 진행 이후에도 판매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G마켓 운영사업팀 박주상 팀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실업상태가 지속되면서 창업에 대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라고 판단하여 신규창업자들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자는 의미로 참여하게 됐다”며 “참여 판매자들이 자발적으로 수익의 일정부분을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