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내달부터 중동에 수출

  • 입력 2008년 8월 27일 02시 56분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세단 ‘SM5’가 ‘르노’ 마크를 달고 중동 6개국에 판매된다.

르노삼성은 부산공장에서 중동지역 기자단을 대상으로 ‘사프란’(SM5의 수출 모델명·사진) 시승 행사를 열고 다음 달 1일부터 중동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르노 마크를 단 사프란은 르노의 판매망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으로 수출된다.

수출될 사프란은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450여 대가 선적됐으며, 수출 물량은 현지 시장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