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2011년 매출 3000억”

  • 입력 2008년 4월 14일 02시 59분


올 창립 20주년 ‘도약 원년’ 다짐

㈜이건창호시스템이 14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2011년경 매출액 3000억 원과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건창호는 국내 맞춤형 창호 시장을 주도한 데 이어 앞으로 태양광 에너지 모듈을 탑재한 ‘태양광 창호’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또 홈오토메이션 기능을 갖춘 ‘자동 창호’, 실내 에너지 유출을 막는 ‘초단열 창호’ 등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경봉 이건창호 대표는 “신(新)사업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워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