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에너지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동 노력과 연대가 필요한 만큼 미국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빙어먼 위원장은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빙어먼 위원장은 이날 SK에너지가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장착된 자동차를 직접 시승하는 등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