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특집]스카치 위스키의 향 뿌리칠수 없는 유혹

  • 입력 2008년 1월 28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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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선물의 고전 양주 세트

명절에는 양주도 빼놓을 수 없는 선물 아이템이다.

애주가에겐 스카치위스키의 강한 향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주류회사들은 설 명절을 겨냥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술잔이나 펜, 시계 등 액세서리 선물을 끼워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주류는 판매하는 곳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아두는 게 좋다.

다음에 소개하는 가격은 추정 소비자 가격이다.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인 하이스코트는 13종의 위스키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킹덤’ ‘커티삭’ ‘랜슬럿’을 연산별로 선물 세트로 만들었다. 이 가운데 킹덤은 140년 역사를 가진 스코틀랜드 위스키 제조회사인 에드링턴그룹의 존 람지 블렌드 마스터가 원액을 블렌딩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킹덤 21년산 450mL 8만5000원, 17년산 450mL 4만1000원이다. 골프공이 포함된 커티삭 17년산 500mL는 7만5000원이다.

수석무역의 위스키 세트에도 선물이 포함된다. 펜이 함께 들어있는 J&B리저브 700mL세트는 7만8000원, 온더록잔이 들어있는 딤플 18년 500mL 세트는 5만 원이다. 30만 원짜리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 750mL 세트에는 리델 브랜드의 잔 2개가 들어있다.

글렌피딕을 수입, 판매하는 BLK무역은 글렌피딕 12년산을 사면 가죽 케이스를, 18년산을 구입하면 고급 시계를 준다. 21년산과 30년산에는 라이터와 시가 커터 등이 포함된다. 용량은 700mL로 12년산은 6만1000원, 18년산은 14만5000원, 21년산은 39만 원, 30년산은 99만 원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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