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8월 11일 03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KTF는 “용인시에 있는 통신 기지국이 장애를 일으켜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서 전화 통화 장애가 발생했다”며 “이후 서비스 복구에 나서 2시간여 만인 오전 8시 40분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지국의 용량 증설 작업을 하면서 일부 시스템을 중단시킨 결과 인증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장애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본 5000여 명의 가입자에게는 무료 통화나 현금으로 보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