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디지털기기 보유 1인 평균 3.5개

  • 입력 2007년 3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채용정보업체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1316명에게 디지털 카메라, 휴대전화 등 휴대용 첨단 디지털 기기 소유 여부를 물은 결과 1인당 평균 3.5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가지고 있는 기기(복수선택)는 휴대전화(95.8%), MP3플레이어(70.6%), 디지털카메라(68.5%), 전자사전(28.6%), DVD플레이어(23.2%), 내비게이션(22.3%),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수신기(16.8%),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12.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런 첨단 기기들을 주로 언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출퇴근시’(25.8%) ‘시간을 보내야 하거나 심심할 때’(22.0%) ‘취미 생활을 즐길 때’(15.0%)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12.2%) ‘업무를 수행할 때’(10.1%) 등으로 답했다.

디지털 기기를 구입 사용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한 달 평균 ‘5만∼10만 원’(29.6%) ‘1만∼5만 원’(27.0%) ‘1만 원 미만’(12.8%) ‘10만∼15만 원’(12.5%) ‘15만∼20만 원’(9.1%) 등의 순이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