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푸르메재단-중앙씨푸드 1% 나눔 협약 外

  • 입력 2006년 12월 15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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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중앙씨푸드 1% 나눔 협약

연간 200억 원의 굴 제품을 가공 판매하는 중앙씨푸드는 14일 매년 수익금 1%를 재활병원 건립기금에 기부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푸르메재단과 체결했다. 이 회사 장석 사장(오른쪽)이 협약식에 서명한 후 푸르메재단 공동대표인 강지원 변호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경련 국제경영원 ‘IMI 경영대상’ 시상식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국제경영원(IMI)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06년도 ‘IMI 경영대상’ 시상식을 연다. 수상자는 최신원 SKC㈜ 회장,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 김종열 하나은행 은행장, 김인 삼성SDS 사장, 노희열 오로라월드 회장, 최성희 희성엥겔하드 사장, 최관수 디지아이 대표, 이태영 태준제약 대표 등 8명이다.

◆녹십자, 국내 첫 독감백신 생산공장 기공식

녹십자는 14일 전남 화순군에서 국내 최초의 독감백신 생산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모두 570억 원이 투자되는 이 공장은 연산 2000만 도스(1회 접종분) 규모로, 녹십자 측은 2008년 이 공장을 완공해 2010년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독감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템피아, 공기중 열 이용한 냉난방기 출시

냉난방기기 전문업체 템피아는 일반 스탠드형 냉난방기보다 부피를 크게 줄인 액자형 냉난방기를 내놓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냉방은 일반 에어컨과 같은 방식으로 해결하고, 난방은 석유나 가스를 이용하지 않고 공기 중 열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 공기를 펌프로 압축해 온도를 올린 후 그 열을 다시 내보내는 것이 비결이다. 전기 1kW를 사용해 3∼6kW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화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훨씬 높다. 모델명 TSF 402는 10평형(165만 원), TSF 522는 13평형(18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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