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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8월 7일 0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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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강원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GW-MART)’에 홍보 안내 팝업을 띄워 주요 수요처와 도내외 공공기관, 출향도민회 등에 수해기업 제품을 적극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GW-MART(www.gwmart.co.kr)는 도내 특산품 판매점 등 400개 업소가 입점해 있는 쇼핑몰. 올해 매출 목표는 8억 원(현재 매출 5억5000만 원)이다.
도는 4∼8일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9∼13일 상행선 횡성휴게소에서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이 운동에 대한 특별 홍보 이벤트를 벌인다.
음식료품 업체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기업 대표와 함께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 유통점을 찾아 현장 마케팅을 한다.
도 주관 국내외 각종 박람회에도 수해기업에 참여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한편 강원도는 수해 기업에 대해 특별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5억 원 한도(대출금 이자 전액 도비 지원)이며 31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해야 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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