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분기 당기순이익은 133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647억 원)보다 107%, 경상이익은 184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3억 원)에 비해 106.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1조2954억 원)과 영업이익(1185억 원)은 지난해보다 각각 26.5%, 19.8% 늘었다.
신규 수주액(2조3620억 원)도 지난해보다 31.9% 늘어 3월 말 현재 수주 잔고는 19조5714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 측은 "이 추세라면 매출 5조5446억 원 등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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