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특집]눈여겨보세요/대한투자증권

대한투자증권의 대표 펀드는 ‘대한 퍼스트 클래스 에이스 주식형 펀드’.

1999년 설정돼 작은 규모로 운용되다가 올해 2월부터 자산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2월 말 100억 원에 못 미치던 자산규모는 3월 이후 하루 평균 20억∼30억 원의 자금이 유입돼 4월 18일 현재 1100억 원으로 커졌다. 최근 1년간 수익률은 75.1%로 동일 유형 펀드 평균수익률 52.8%보다 20%포인트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이 펀드는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성장주식형펀드로 투자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대한투자증권 강창주 상품전략본부장은 “위험관리를 잘해 위험조정 성과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1조 원까지 규모를 확대해 대투증권의 대표 펀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588-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