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의 전력난 해결 △수출대금 미수 해소 △품질 안전 강제인증제도 도입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주요 요구 사항을 해결해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또 △중국 내 한국 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수출시 규제 철폐 조치 등을 조기에 시행해 줄 것 등도 요구하기로 했다.
한중 무역실무회담은 양국 교역 증진 및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국장급 협의체로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열려 올해로 12번째이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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