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올해 1·4분기(1∼3월) 매출이 1조47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1802억원, 경상이익은 2464억원, 당기순이익 17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7.5%, 56.7%, 57.0%씩 늘어나 각각 분기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차량에 들어가는 부품을 일부 조립한 뒤 완성차 업체에 파는 모듈 사업과 AS부품 판매 사업은 완성차 수출이 늘어나면서 호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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