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삼성상용차 공개 입찰 국내외 5,6개 업체 참여

  • 입력 2004년 3월 10일 18시 59분


코멘트
옛 삼성상용차의 공개입찰에 국내외 5,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대구시는 10일 옛 삼성상용차의 생산설비와 부지 가운데 생산설비를 매각하기 위해 인수 제안서를 제출받았으며 22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중국과 베트남 기업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옛 삼성상용차는 2001년 12월 파산선고를 받았으며 지난해 대구시 산하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생산설비와 부지를 949억원에 법원으로부터 낙찰받았다.

이나연기자 laros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