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테크 등 4개社 이번주 공모주 청약

  • 입력 2003년 12월 21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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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2∼27일)에는 삼원테크, 엠텍비전, 프롬써어티, 엘리코파워 등 4개 코스닥 등록 예정 기업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1993년 설립된 삼원테크는 유압용관 이음쇠가 주제품.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32억원, 27억8000만원. 공모 후 자본금은 17억5000만원이며 발행주식 총수는 350만주다.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공모 후 65.14%.

엠텍비전은 99년에 설립된 반도체설계 전문회사. 1∼9월에 275억7000만원의 매출과 62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공모 후 자본금은 31억5000만원, 발행주식 총수는 630만3750주. 보호예수 물량은 총 278만4656주(44.17%).

프롬써어티는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제조업체로 99년 설립됐다.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96억7000만원과 35억원. 공모 후 자본금은 17억5000만원, 발행주식 총수는 350만주다.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은 공모 후 40.52%, 보호예수 물량은 244만2026주(69.77%).

92년 설립된 엘리코파워는 대용량 전원 공급장치와 2차전지 제조장비를 만든다. 1∼9월 매출은 135억5000만원, 순이익은 14억2000만원이며 공모 후 자본금은 30억8000만원, 발행주식 총수는 617만주로 늘어난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은 공모 후 35.19%가 되며 보호예수 물량은 229만4729주(37.19%).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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