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규 채용도 '흐림'…68% "신규채용 올해와 비슷"

입력 2003-12-09 17:55수정 2009-09-28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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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취업 시장도 ‘흐릴’ 전망이다.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최근 128개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0%가 “내년도 신규 채용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는 “다소 감소하거나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증가한다”는 응답은 12.5%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금융 전기전자 정보기술(IT) 식품 유통 등이 ‘내년 채용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고, 자동차 관련업계와 기계 철강 조선 건설 목재 등은 ‘채용규모를 줄이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자사(自社)가 속해 있는 업종에 대한 전망도 ‘올해와 비슷’(60.9%)하거나 ‘올해보다 어두울 것’(21.1%)이라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내년도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편. 46.1%가 “올해보다 다소 좋아지거나 매우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으며,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7.8%였다.

박형준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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