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시아 페이퍼코리아등 3社 ‘바른 외국기업상’ 수상

  • 입력 2003년 11월 13일 0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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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산하 경제정의연구소(이사장 박세일 서울대 교수)는 팬아시아 페이퍼코리아, 한국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삼성테스코 등 3개 기업을 ‘바른 외국기업’으로 선정하고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팬아시아 페이퍼코리아(대표 다그 터볼드)는 준법성 윤리성 성과성 공헌성 등 4개 평가항목 중 준법성과 공헌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엔지니어링 플라스틱(대표 최동건)과 삼성테스코(대표이사 이승한)는 사외 행사 때 받은 화환을 쌀로 바꿔 불우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2001년부터 국내 다국적기업의 건전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들 기업의 경제 및 사회적 성과를 시민의 입장에서 평가해 ‘바른 외국기업상’을 수여해왔다.

이병기기자 ey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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