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1월경 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 8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직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금융, 가계금융, 위험관리, 여신심사 등 4개 분야별로 자격 요건과 전형 방법, 모집 시기를 달리하기로 했다.
기업금융과 여신심사 분야는 20∼27일, 가계금융은 다음달 중순경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를 통해서만 받는다.
우리 조흥 신한은행도 각각 100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으며 이르면 이달 말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다.
농협과 기업은행도 다음달 각각 200여명과 100여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제일은행은 100여명의 신입행원 채용을 검토 중이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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