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日구마모토 등 신규 노선 취항

아시아나항공(www.flyasiana.com)은 오는 23일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시작으로 10월 10일 인천-하노이, 10월 27일 인천-오클랜드 노선을 새로 취항한다.

인천-구마모토를 연결하는 신규 노선은 화, 금, 일요일 주 3회 왕복이며, B737-400기종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노선의 취항으로 일본 후쿠오카, 미야자키 등 큐슈지역 운항노선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이 더욱 다양하게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구마모토 노선 취항에 맞춰 9월 한달간 아소산을 포함한 활화산 여행기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하여 아시아나 신규 취항노선인 하노이 항공권 20매를 제공하며, 28일부터 아시아나클럽 회원 10명의 모니터 투어 여행기 중 인기투표를 통해 구마모토 왕복항공권 2매를 선물한다.

인천-하노이(A321-200기종)노선은 월, 수, 금요일 주 3회 왕복, 인천-오클랜드(B777-200기종)노선은 월, 수, 금, 일요일 주 4회 왕복으로 운항된다.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