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회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컨카운티에서 열리는 현대기아차 자동차 주행시험장 기공식에 참석하고 12일에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기존의 디자인연구소의 규모와 기능을 확대한 디자인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자동차 주행시험장은 현대기아차의 테스트를 위해 모하비사막에 총 5000만달러가 투입돼 건설되는 시험시설이다. 정 회장은 이어 12일부터 개막되는 시카고모터쇼를 참관한 뒤 15일경 귀국할 예정이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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