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피앤비 여수 BPA공장 13만t규모 증설

  • 입력 2003년 1월 19일 19시 15분


코멘트
금호그룹과 일본 신닛테쓰(新日鐵)화학 합작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은 전남 여수의 BPA공장을 연간 생산량을 3만5000t에서 13만5000t으로 늘리는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약 750억원이 투입된 증설 공사 준공으로 연간 약 1억달러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BPA는 폴리카보네이트(PC)와 에폭시의 원료로 금호피앤비화학이 국내에서는 유일한 생산업체다.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