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신국환장관 “유화등 7개업종 구조조정”

입력 2001-01-10 18:56수정 2009-09-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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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석유화학을 포함한 7개 업종의 구조조정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신국환(辛國煥) 산업자원부 장관은 10일 서울 역삼동 LG 강남타워에서 열린 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 조찬 포럼에서 “올해 구조개혁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선 산업혁신적 구조개혁”이라며 “앞으로는 기업단위가 아닌 산업별로 효율성과 부가가치를 냉정히 따져 업계가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조조정 대상업종으로 화섬 면방 전기로 농기계 등 6개 업종 외에 99년 빅딜에 실패한 석유화학이 다시 포함돼 주목된다.

신장관은 “특히 일본과 중국 등 동북아시아의 동종업종까지도 광범위하게 고려하는 구조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부터는 유동성과 재무건전성 중심의 구조조정이 아니라 수익성 중심의 구조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기기자>ey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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