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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9월 6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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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판은 두께 2.7∼7㎜ 열연강판에 물결무늬를 만들어 강도를 높인 것으로 도로 아래를 지나는 통로나 수로에 사용된다. 통일대교―개성 신설도로는 총 18㎞로 남측이 6㎞, 북측이 12㎞를 맡아 공사를 진행하며 이달 말 착공해 1년 뒤에 완공할 예정이다.포철은 물결무늬 강판은 콘크리트에 비해 공사비가 절감되며 건설 기간이 짧고 겨울에도 공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