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메라 인터넷 애프터서비스 시행

  • 입력 2000년 8월 24일 18시 38분


삼성테크윈(구 삼성항공)은 인터넷을 통해 카메라 애프터서비스 상황을 체크하고 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 ‘인터넷 AS 모델’을 개발,시행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카메라 사이버 서비스 센터(cameraservice.co.kr)는 카메라가 고장났을 때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에 가지않고 택배 회사가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고장난 제품을 받아 서비스 센터로 배송해 준다.

서비스 센터는 수리 과정과 내용,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e메일과 사이트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수리를 마치면 택배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해 준다.

삼성측은 이같은 인터넷 AS모델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훈기자>dreaml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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