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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5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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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가 유력한 재테크 수단으로 등장하면서, 몸값이 하루아침에 뛰어버린 증권업종 종사자들. 그중에서도 증권분석사는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M&A전문가등 금융상품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고액연봉자 대열의 선두에 서 있다.
'증권분석사' 자격증 취득때 대다수의 금융회사들이 취업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현업에 있는 직원들도 인사고과에 적극 반영할 뿐 아니라 자격수당도 지급하고 있어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과 금융업종 종사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출간된 '증권분석사 종합가이드북'은 증권분석사 공부의 첫 걸음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전과정을 다룬 종합지침서. 증권분석사의 업무, 진출분야, 보수, 시험공부방법, 기출문제, 합격자 지상 좌담회등이 수록되어 있다.
현재 Best금융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조영석씨가 증권시장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정보와 기출문제를 실었다.
한편 EBS-TV에서는 11월4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오전 6시에 '자격증을 땁시다-증권분석사'편 방송강좌를 방영한다.
최용석<마이다스동아일보 기자>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