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신세계 이달 950명 공채

기업들의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채용대행사인 한국고용정보를 통해 6일과 10∼11일 영업과 마케팅분야의 정규직사원(카매니저) 500명을 선발하는 채용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4층 국제회의실과 10∼11일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며 채용설명회에 이어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 채용여부를 바로 통보한다. 02―798―1919

신세계백화점도 이달 중 대졸과 고졸신입사원 450명을 공개채용하기로 했다.

대졸신입사원은 200명 모집예정으로 13∼20일 서울 본점과 인천점, 광주점, E마트 서부산점에서 입사지원서를 교부한다. 접수는 서울 중구 소공동 본사에서 하며 인터넷(job.shinsegae.co.kr)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고졸신입사원은 250명을 모집하며 6∼10일 서울 4개점과 인천점 광주점 등에서 원서를 받은 뒤 본인이 직접 본사 인사팀을 방문, 접수해야 한다. 02―727―1777

〈김홍중기자〉kima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