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4월 13일 19시 3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정덕구(鄭德龜)재정경제부 차관은 13일 “6월 만기도래분 37억달러를 이달 19일 13억달러, 5월 12억달러, 6월 12억달러씩 나누어 조기에 갚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기상환방침은 외환사정이 크게 호전된데다 분산해서 상환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재경부는 IMF차입금 1백35억달러중 나머지 50억달러는 올하반기에 40억달러, 내년에 10억달러를 각각 갚을 예정이다.
〈임규진기자〉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