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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21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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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21일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높고 영향력이 큰 각 분야 해외전문가 14명을 영입했으며 6월경 서울에서 ‘국제자문단’ 1차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정된 국제자문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헨리 키신저 △리콴유 △마틴 펠드슈타인(미 하버드대 교수) △마이클 캔터 (전 미상무장관) △앨덴 클러젠(전 세계은행 총재) △사토 미쓰오(佐藤光夫·아시아개발은행 총재) △미야자키 이사무(宮崎勇·전 일경제기획청 장관) △세지마 류조(瀨島龍三·일 이토추상사 특별고문) △오토 그라프 람스도르프(독일 자유민주당 명예총재) △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머리스 스트롱(세계은행 총재고문) △퍼시 바네빅(ABB회장) △오노 루딩(씨티은행 부회장) △피터 서덜랜드(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회장)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