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은 또 이들 3개사에 대한 부채 원금 9천5백45억원 중 출자전환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채의 상환을 2002년말까지 유예키로 했다.
채권단은 출자전환에 앞서 감자를 단행하되 경영권 문제는 운영위원회에서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상업은행 등 채권단도 이날 ㈜피어리스에 대해 50억원의 출자전환 등을 골자로 한 워크아웃 방안을 확정했다.
채권단은 출자전환분을 제외한 이 회사의 나머지 부채 6백억원의 상환을 2001년말까지 유예키로 했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