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EU, 재계정책委 설립 합의

입력 1998-10-08 19:04수정 2009-09-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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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EU) 15개 회원국은 ‘한―유럽연합 재계정책위원회(가칭)’를 설립하는 등 재계차원의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리언 브리턴 EU집행위 부위원장 등 30여명의 투자사절단이 13일 방한, 청와대 및 경제부처를 방문한 뒤 재계와 협력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EU회원국 경제단체들로 구성된 ‘유럽경제단체연합회(UNICE)’의 조지 제이콥회장 등 EU기업인들은 14일 오후 전경련과 ‘한―유럽연합 재계정책위원회’ 설립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전경련과 UNICE는 이번 회담에서 △공동사업 개발 △중남미 및 동유럽에 대한 투자정보 교환 △양측 교역확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

이번 투자사절단 방한은 올 4월 아시아유럽정상회담(ASEM)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유럽의 대한(對韓)투자확대를 요청한데 따른 것.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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