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다시 1,300원대 진입…수하르토 사임 호재로

입력 1998-05-21 18:56수정 2009-09-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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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하르토 대통령의 사임발표에 힘입어 미국 달러화값이 9일만에 1천3백원대로 내렸다. 그러나 연 사흘 올랐던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매도에 밀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87포인트 떨어져 363.30을 기록했다.

미국달러화는 종가기준으로 전날보다 21원 내린 1천3백89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하야로 동남아국가의 주가와 환율이 안정을 되찾는 등의 호재로 주가가 강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매물을 대량 처분해 약세로 반전됐다.

외국인들은 이날 주식을 판 금액이 산 금액보다 2백28억원 많았고 증권사들의 순매도액도 1백2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은행 종금 증권 등 금융만 강세를 보였다.

〈김상철·이용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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