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 소액주주들,제일銀에 손배청구訴 추진

  • 입력 1997년 8월 12일 20시 38분


기아그룹 계열사인 기산의 소액주주들이 그룹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산살리기 소액주주 모임」의 대표인 朴昶用(박창용)씨는 12일 『제일은행이 지난달 15일 일방적으로 부도유예협약 적용을 신청, 주가 폭락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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