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23층짜리 패션유통빌딩 남대문에 짓기로

  • 입력 1997년 7월 14일 08시 00분


미원그룹(회장 林昌郁·임창욱)이 서울 남대문시장에 23층짜리 초대형 의류유통빌딩을 짓는다. 미원그룹은 오는 9월말 회현동 남대문시장 내에 지하 9층 지상 23층 연면적 1만4천5백평 규모의 복합 패션유통빌딩 「메사」를 착공, 2000년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미원은 이 빌딩 점포 1천4백개를 모두 임대키로 하고 이달말부터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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