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부부처별, 기관별로 실시되던 기업지원 서비스의 창구가 일원화돼 기업들이 컴퓨터로 경영상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게 됐다.
통상산업부를 주축으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투자회사 은행 등 1백7개 기관이 합동으로 기업경영애로를 해결해주는 「종합기업서비스센터」가 1일 발족돼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과천 제2종합청사 3동에 설치된 서비스센터는 관련기관을 전자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이노넷(Inno―NET)시스템」을 통해 창업 입지 자금 인력 등 9개 부문에 대한 기업 상담을 받는다.
〈이영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