５대은행， 비상임이사후보 선정…４일 은감원에 요청

[백승훈기자] 새 이사회제도가 적용되는 조흥 상업 등 5대 시중은행이 비상임이사 후보자를 선정해 4일 은행감독원에 자격확인신청을 요청했다. 조흥은행은 비상임이사를 △대주주로는 태광그룹 쌍용그룹 高洪明(고홍명)씨 효성생활산업 대한교원공제회 포항제철 △소액주주대표로는 세아제강 고려제강 朴世英(박세영)씨 동방그룹 △이사회추천 비상임이사로는 李憲宰(이헌재)조세연구원연구자문위원 △李秀永(이수영)동양화학사장 △동일방직 徐敏錫(서민석)씨를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들 은행은 오는 15일까지 은행장 및 감사후보자를 추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