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부동산 5차 공개매각 유찰

  • 입력 1996년 12월 23일 17시 02분


서울시는 23일 실시된 제주도 여미지식물원 등 삼풍백화점 소유부동산 5건에 대한 공개입찰 결과 응찰자가 1명도 없어 모두 유찰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고이후 5번째인 이번 공개매각에서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여미지 식물원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백화점 잔여 부지(분구용지) 서울 중구 신당동 청평화상가 등 5건을 매각대상으로 내놓았었다. 이에따라 시는 이들 재산에 대해 시가 직접 매입하거나 다시 공개매각 하는 방안 등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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