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ℓ당 １９원 『껑충』…１일부터 ７백３０원

1일부터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7백11원에서 7백30원으로 19원 올랐다. 등유는 3백43원에서 3백51원으로, 저유황경유는 3백32원에서 3백52원으로, 저유황 벙커C유는 1백74.81원에서 1백85.95원으로 각각 올랐다. 대한석유협회는 10월중 국제원유가격이 배럴당 평균 21.00달러에서 23.10달러로,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이 배럴당 평균 24.35달러에서 26.04달러로, 환율이 달러당 8백24.29원에서 8백29.08원으로 각각 올라 국내석유제품 소비자가격을 1일부터 평균 4.44%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許承虎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