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내년 수출전망 아시아각국 『희비교차』

입력 1996-10-30 20:41업데이트 2009-09-27 14:16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尹喜相기자」 수출신장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은 아시아 각국의 꿈. 그러나 수출이 승승장구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분위기가 움츠러든 곳도 있다. 특히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 이른바 아시아 개발선도국의 수출신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홍콩의 경제주간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가 아시아 10개국의 주도적인 기업체 임원들에게 「내년에 귀국의 수출신장률은 올해보다 높아질 것인가」라는 설문을 돌리자 일본은 불과 14.8%만 「그렇다」고 답했다. 싱가포르에서는 36.8%, 한국에서도 41.7%만 「그럴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반대로 대만은 90%가 고개를 끄덕였고 △필리핀(88.9%) △인도네시아(70.8%) △말레이시아(70.6%) 등도 대다수 기업체 임원들이 「수출신장률 확대」를 내다봤다. 한편 이들 국가의 기업체임원들은 「아시아 각국이 과거처럼 고도성장을 반복할 수 있을까」라는 설문에는 전체의 62.1%가 「그렇다」고 답해 여운을 남겼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많이 본 뉴스
경제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