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선제적 고용 위해 코로나19 청년알바 500명 모집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정부의 선제적인 고용정책에 발맞춰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알바’ 500여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청년알바’ 참여자는 5월11일부터 7월1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발열…
- 2020-04-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정부의 선제적인 고용정책에 발맞춰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알바’ 500여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청년알바’ 참여자는 5월11일부터 7월1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발열…

22일 정부가 발표한 10조 원 규모의 일자리 대책은 고용 유지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일자리 55만 개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최근 고용시장에서 직격탄을 맞은 청년층과 고령층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으면서 청년실…

“취업준비를 오래 하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 30대 신입사원도 늦은 게 아니더라고요.” 지난해 국내 대형 광고사 공채로 입사한 ‘늦깎이’ 신입 A 씨(33)는 입사 동기들도 대부분 20대 후반부터 30세 안팎이어서 나이 차가 그리 크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A 씨는 영어 성적을…

대졸 신입사원 입사 나이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보다 6세 가량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졸 신입 첫 취업 평균 연령은 30대에 접어들었다. 22일 취업포털 업체 인크루트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1998년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나이는 25.1…

서류 검토 시 쳐다보기도 싫은 구직자 스펙 1위로 아르바이트 경력이 뽑혔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인사담당자 308명에게 ‘쳐다보기도 싫은 구직자 스펙’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서류 전형에서 쳐다도 보기 싫은 또는 확인하기 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 고용절벽이 청년 취업난을 가중시키면서 정부가 신규 구직세대를 위해 긴급·신규 일자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대책은 청년층이 코로나19 충격으로 제때 고용시장에 진입하지 못할 경우, 알바나 계약직을 전전하는 ‘잃어버린 세대’로 …

취업준비생 김모 씨(23)는 13일부터 경기 안산시의 한 주민센터에서 5개월짜리 단기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행정업무를 돕거나 다자녀가구에 마스크를 나눠 주는 일을 주로 한다. 올 2월 대학을 졸업했지만 코로나19 탓에 기업들의 신규 채용이…

올해 2월 졸업한 취업준비생 신모 씨(23·여)는 이달 9일부터 2주 동안 경기 성남시의 한 주민센터에서 저신용자 소액대출 관련 업무를 돕고 있다. 공기업 취직을 준비하는 그는 토익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이들 시험은 줄줄이 연기된 상태다. 신 씨는 “…

정부가 고용유지지원금을 확대하고 방역 관련 공공일자리를 늘리는 내용의 긴급 일자리 대책을 내놓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고용 시장이 무너지고 소비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책 지지대를 세운다는 취지다. 1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충격으로 취업자 수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다니던 직장에서 휴직했거나 구직을 포기하는 등 일손을 놓은 사람은 1년 전보다 18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
청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쇼크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과의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특단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17일…

서울 마포구에서 직원이 3명인 작은 옷가게에서 십여 년간 일한 조모 씨(57·여)는 얼마 전 일자리를 잃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장사가 안되자 사장이 폐업을 했기 때문이다. 조 씨는 함께 일하던 동료와 17일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를 찾아 나란히 실업…

“원래 지난달에 이직하려 했는데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아요. 무작정 그만 둘 수도 없잖아요. 이직할 만한 곳도 없고 올해까지는 일단 버텨보려고요.” 이직을 고민하던 직장인 A씨(32)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씁쓸히 말했…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17일 “일시휴직 증가폭은 1983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접촉이 많은 업종에서 일시휴직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은 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3월 고용동향…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직장인 6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61.6%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했다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

올해 3월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19만5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60%선이 붕괴돼 9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0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3월 취업자는 2660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5000명 감소했다. 이는 2009년 5월 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닫혔던 은행권 취업문이 조심스럽게 열리고 있다. 국책은행을 시작으로 시중은행들의 상반기(1∼6월) 채용 일정이 조만간 구체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전날 홈페이지에 신입행원 공개채용 공…
3월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9000억 원에 육박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반면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 폭은 16년 만에 가장 작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고용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세가 둔화된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실업으로 고용보험 자격을 잃은 사람이 많아지거나, 반대로 취업으로 자격을 얻은 사람이 줄어든 것.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 폭(1.9%)은 2004년 5월 카드대란 이후 약 16년 만에 가장 낮았다. 이는 기업…

한국산업기술대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및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근로자 학습 프로그램 운영 △밀접한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기업수요에 따른 인재양성 △대학 교육과 취업 현실간의 미스매치 해소 △성남하이테크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