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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밤하늘 대청소했더니, 별도 달도 떨어졌어요

    [어린이 책]밤하늘 대청소했더니, 별도 달도 떨어졌어요

    청소하는 걸 엄청 좋아하는 루자빗. 이른 아침부터 산, 구름, 나무까지 싹싹 쓸고 탈탈 털면서 살뜰히 청소한다. 어느덧 깜깜한 밤이 왔는데, 무심코 하늘을 보던 루자빗이 깜짝 놀란다. 하늘이 너무 더러웠기 때문이다. 그길로 당장 산 위로 올라간 루자빗은 밤하늘을 잘 걷어서 있는 힘껏 …

    •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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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1000억분의 3’ 확률의 불행… 과학으로 삶을 붙들다

    [책의 향기]‘1000억분의 3’ 확률의 불행… 과학으로 삶을 붙들다

    1000억분의 3. 저자는 자신의 딸과 아내가 1년 사이 나란히 뇌종양 진단을 받을 확률이 이보다 낮다고 계산했다. 네 살 딸은 어린이 7500만 명 중 매년 300명에게만 나타나는 두개인두종을, 아내는 15만 명 가운데 1명에게 발생하는 교모세포종을 진단 받았다. 생물지구화학을 공부…

    •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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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日 영화 ‘국보’ 원작자의 미스터리 추리물

    [책의 향기]日 영화 ‘국보’ 원작자의 미스터리 추리물

    우메다 소고는 일본의 성공한 백화점 사업가다. 곧 미수(米壽·88세)를 맞는 그가 밤마다 있지도 않은 보석을 찾아 헤매자 가족들은 치매를 의심한다. 그러나 우메다가 찾는 보석의 이름이 실존했던 고가의 보석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자, 사립탐정을 찾아가 미수연에 동행해 달라고 요청한다. …

    •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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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파리 1919 外

    [새로 나왔어요]파리 1919 外

    ● 파리 1919 1차 세계대전 직후 파리 강화회의가 이어진 6개월을 집중적으로 다룬 근현대 국제관계 연구서다. 승전국 지도자들이 국경 조정과 신생국 수립, 패전국 처벌 등 새로운 세계 질서를 두고 벌인 담판을 생생히 복원했다. 독일에 대한 가혹한 처벌로 2차 세계대전을 부른 실패한 …

    •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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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못 살 것 같아도 살 길을 찾는다, 기어코

    [책의 향기]못 살 것 같아도 살 길을 찾는다, 기어코

    영국의 유명한 생존 전문가인 베어 그릴스가 진행하는 다큐멘터리 ‘인간 대 자연’을 보다 보면 경이로움을 금치 못할 때가 많다. 극한의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상을 초월한 행동을 하는데, 본 것 중 최악은 사자가 먹다 남긴 동물 사체를 뜯어먹는 장면이었다. 심지어 죽은 동물 내장에 남…

    •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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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성공한 ‘엄친아’ 가정, 공통된 비결은…

    [책의 향기]성공한 ‘엄친아’ 가정, 공통된 비결은…

    형제자매가 모두 뛰어난 성취를 드러내는 가족에겐 어떤 비밀이 있을까. 성장 과정과 부모의 양육 태도부터 자녀 간의 경쟁과 협력, 가족 내 미묘한 정서와 문화는 얼마나 영향을 줄까. 이런 궁금증에 대해 실제 가족의 사례를 통해 깊이 있게 서술한 책이다. 어릴 적 아버지가 출장을 떠났을 …

    •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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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세계사 갈피갈피, 숨어 있었던 편지들

    [책의 향기]세계사 갈피갈피, 숨어 있었던 편지들

    “사랑하는 어머니. 이 배는 거대하고 궁전풍의 호텔처럼 꾸며져 있어요. 음식과 음악도 훌륭합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쓰인 이 편지는 결국 수신자에게 도착하지 못했다. 편지를 쓴 지 나흘 뒤에 ‘이 배’, 타이타닉호가 침몰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타이타닉 승객의 편지 중…

    •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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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희 기자의 따끈따끈한 책장]잊혀지는 쓰기 감각, 필사로 되살려볼까

    [박선희 기자의 따끈따끈한 책장]잊혀지는 쓰기 감각, 필사로 되살려볼까

    오래전 혼자 오스트리아 빈을 여행할 때였다. 유명 작가들이 많이 들렀다는 수백 년 된 카페를 찾아갔는데, 여느 때처럼 주문을 마치고 다이어리를 꺼낸 뒤에야 알게 됐다. 펜을 잃어버렸다는 걸. 그때부터 불안증이 있는 사람처럼 초조해졌다. 커피숍의 웅성거리는 백색소음 속에서 종이를 앞뒤로…

    •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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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이시영 하혈…1.9㎏ 미숙아 출산

    이혼 이시영 하혈…1.9㎏ 미숙아 출산

    배우 이시영(43) 둘째 딸이 미숙아로 태어났다.이시영은 28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서 “예상에 없던 20일 동안의 병원 일기”라며 “응급으로 입원, 생각보다 병원에 너무 오래 있었다. 결국 출산 때까지”라고 밝혔다. “갑자기 하혈을 해 병원에 왔더니 바로 입원하라고 하더라. ‘보…

    •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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