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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삼시세끼 촬영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된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09 09:50
2024년 4월 9일 09시 50분
입력
2024-04-09 09:49
2024년 4월 9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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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문화재청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해식동굴, 해식아치, 해식기둥과 조화를 이루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등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나 화산쇄설물이 급격히 식어 수축되면서 형성된다.
현재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등 5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만재도는 섬 전체가 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으로 용결응회암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천연기년물 지정 예고된 곳은 동쪽지역 장바위산 주변에 공유수면을 포함한 18만 1729㎡에 달하는 지역이다.
이곳 주상절리는 응회암이 퇴적될 당시 온도를 알려주는 용결조직이 암체 전반에 걸쳐 고르게 관찰된다.
문화재청은 “간격과 방향을 달리하는 주상절리들이 해안절벽을 따라 다양하게 발달된 점, 한반도 백악기 화산 분화와 퇴적환경 해석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 등에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문화재청은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에 대해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지정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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