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1일 ‘다이너마이트’ 리믹스 추가 발표 “사랑에 보답”

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Dynamite) 리믹스 버전을 추가로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2020년 하반기, 팬 여러분의 무한한 애정과 지지로 수많은 역사적 성과를 기록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방탄소년단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특별한 ‘다이너마이트’ 리믹스 버전을 준비했다”며 “‘다이너마이트 (홀리데이 리믹스)’는 밝고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리믹스”라고 소개했다.

‘다이너마이트’의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은 11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발매된다. 빅히트는 “이 곡과 함께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21일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발매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