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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절반이 꼽은 여행의 필수품은? “최애 플레이 리스트”
뉴스1
업데이트
2020-12-11 08:40
2020년 12월 11일 08시 40분
입력
2020-12-11 08:39
2020년 12월 11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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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제공
20대 여행객은 여행을 떠날 때 반드시 챙기는 필수품으로 ‘최애 플레이 리스트’를 꼽았다.
이들 20대 여행객에 있어 음악이 여행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높았고, 음악 청취 시간도 다른 세대보다 길었다.
11일 종합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온라인 이용객 8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 앱 이용자 10명 중 7명(68%)은 여행지 숙소에서 음악을 듣는다고 응답했다. 해당 조사에서 20대는 471명이었다.
50대 대비 22%포인트(p) 높은 수준으로, 젊은 여행자의 음악 소비 경향이 더욱 짙게 나타났다. 20대 응답자 중 89%는 여행에서 ‘음악이 중요하다’고 답변했으며, 40대(80%)와 50대(77%)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20대 여행객의 하루 평균 음악 청취 시간은 118분이며, 이는 50대(105분)보다 11% 길다. 운전 등 이동할 때(92%)는 물론이고, 숙소에서 휴식할 때(51%)도 음악이 함께 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여행 음악 장르도 차이가 나타났다. 20대는 ‘댄스’(67%)를, 50대는 ‘발라드’(77%)를 가장 선호했다.
모바일 세대인 20대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익숙하다.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음악 콘텐츠를 소비한다. 이같은 경향은 숙박을 포함한 전체 여행 소비에도 반영되는 추세다.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여행객은 어디에서든 취향에 맞는 추천 음악을 청취하며 여행 과정을 채운다. 20대는 음악을 통해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완성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콘텐츠인 음악은 숙박과 여행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콘텐츠”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숙소에서 개인적 시간을 보내는 여행이 강조될수록 여행 콘텐츠로서 음악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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