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중량 두 배 이상 늘린 ‘오예스 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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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1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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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장수 인기 제품 ‘오예스’의 중량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늘린 ‘오예스 빅’을 11일 출시했다.

3배가량 커진 오예스 빅은 중량이 80g이다. 특히 케이크 시트와 크림을 더 늘려 진한 맛을 낸다. 수분 함량이 약 20%로 높아 촉촉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해태제과는 오예스가 케이크 대용으로도 쓰이는 만큼 홈 파티, 축하 행사 등에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정 판매하는 패키지 2종도 선보였다.

‘오예스 선물세트’는 빨간색 상자에 오예스 빅(2개)과 오리지널(8개), 미니(12개) 등으로 구성했다. ‘캔들 세트’에는 오예스 빅(4개)과 양초를 넣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젊은 층의 ‘가심비’까지 고려했다”며 “오예스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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