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맥 축제 참가한 하이트진로, 테라 8만 병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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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2일 15시 20분


하이트진로는 ‘제5회 전주 가맥(가게 맥주)’ 축제에서 맥주 테라 8만 병을 완판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열린 전주 가맥 축제는 민간 중심의 지역 축제다. ‘가맥’은 퇴근길에 출출해진 직장인들이 근처 슈퍼나 구멍가게에서 맥주에 가벼운 안주를 놓고 하루의 피로를 푸는 술을 뜻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축제에서 전년 동기보다 6000병가량 늘어난 8만 병을 판매했다. 특히 당일 생산해 낸 테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맥주 연못과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 불꽃놀이 등 여러 부대 행사를 진행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담당(상무)은 “지역과 생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전주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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