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장터’, 괴산대학찰옥수수 사전예약 시 추가 할인 혜택…10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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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8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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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이 몸에 좋다는 건 상식.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는 옥수수 품종은 찰옥수수, 단옥수수, 초당옥수수 등 세 가지다.그 중 당도가 높고 식감이 쫀득한 찰옥수수가 여름철 간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충북 괴산군이 직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 괴산장터가 군 내 대학찰옥수수농가들의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사전예약 고객에게 2000원을 추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군 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는 당도가 높아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오며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재배해 쫄깃함과 담백한 맛이 살아 있으며 최적의 시기에 수확해 찰옥수수가 가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또한 농가들이 옥수수 심는 시기를 조절해 7월 10일부터 8월까지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농장에서 발송 당일 새벽에 수확해 배송하기 때문에 주문한 가정에서 신선한 찰옥수수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시대에 맞춰 유기농 대학찰옥수수와 무농약 대학찰옥수수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괴산장터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해 제철 식품인 옥수수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다양한 옥수수 종류 중에서도 괴산대학찰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쫄깃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옥수수가 가장 맛있는 7월 초·중순에 수확해 찰옥수수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씨알이 굵고 실해 간식은 물론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장터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사전예약 고객에게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직영 농장 직거래 농·특산물 쇼핑몰 ‘괴산장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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