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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나랏말싸미’, 7월 24일 개봉 확정…여름 흥행 경쟁 나선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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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09:16
2019년 6월 4일 09시 16분
입력
2019-06-04 09:15
2019년 6월 4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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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포스터 © 뉴스1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가 7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 2종을 4일 공개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랏말싸미 포스터 © 뉴스1
공개된 포스터는 글은 백성의 것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었던 세종(송강호)과 그와 함께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들었던 신미스님(박해일)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두 사람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글을 만들었던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가 물과 공기처럼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과정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세종과 함께 한글 창제에 기여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가장 높은 곳에서 오로지 백성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세종과 조선왕조의 억불 정책으로 인해 가장 낮은 곳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신미스님이 신분을 뛰어넘어 한글을 만들어갈 과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영화는 7월 개봉을 확정하면서 사실상 여름 흥행 대선에 나설 성수기 영화로 등판을 알렸다. 칸영화제 수상작 ‘기생충’에서 또 한 번 ‘국민 배우’의 가치를 보여준 송강호와 역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박해일이 보여줄 콤비 플레이가 기대감을 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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